네이버(NAVER) 주식 주가 전망

올 하반기에 금리가 오를 수 있다는 전망이 이어지며 주식시장에도 충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성장주는 유망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의 성장주 강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네이버 기업개요 

 

NAVER : 국내 최대 검색 포털 서비스
LINE : 글로벌 메신저 플랫폼
CLOVA : 음성인식, 이미지인식 대화형 엔진 등 AI플랫폼
PAPAGO : 기계번역, 문자인식 등 자동통역 앱
WHALE : 옴니태스킹이 가능한 누구나 쉽게 쓰는 브라우저
네이버지도 : 대중교통, 자동차, 자전거, 도보 경로, 내비게이션까지 지원
V LIVE : 셀럽의 자유로운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네이버웹툰 : 국내 뿐 아니라 미국, 대만, 태국 등 다양한 국가에 웹툰을 제공하고 
                 영화, 드라마, 게임 등 다양한 부가산업으로 영역 확장
시리즈 : 콘텐츠 비지니스 플랫폼
SNOW : 다양한 효과를 넣은 사진과 동영상 촬영 지원
네이버 밴드 : 모바일 커뮤니티 플랫폼

 

네이버 (NAVER)은 국내 최대 검색 포털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광고, 쇼핑, 디지털 결제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웹툰, 제페토, V 라이브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통해 글로벌 사업기반을 확장하고 있는 ICT 기업이다.

 

네이버 사업부분은 크게 서치플랫폼, 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 이렇게 다섯가지로 나눌 수 있다. 2020년 기준으로 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서치플랫폼 52%, 커머스 20.5%, 핀테크 12.8% 이다. 실제 검색과 쇼핑의 역할이 가장 커 보이는데 점차 서치플랫폼의 비중이 줄어들고 콘텐츠와 클라우드 사업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네이버 기업분석

 

네이버는 2020년 12월 기준 매출액은 5.3조, 영업이익은 1.2조를 기록했다. 2019년 대비 매출액은 21.8%, 영업이익은 5.2% 늘어난 수치이며 당기순이익은 무려 110%나 증가했다. 네이버의 사업 전반에 대한 투자를 통해 모든 매출 부분이 전반적으로 성장했다. 

 

2021년 1분기에는 검색 플랫폼에 대한 실적이 개선되고 커머스와 핀테크의 성장으로 인해 전년동기대비 매출액이 29.8% 늘어났고 21년 하반기와 22년도에도 실적이 꾸준히 좋게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된다.

 

 

 

네이버 전망, 적정주가

 

최근 카카오가 급 상승하며 시총 4위로 밀려난 네이버이지만 오는 3분기에는 네이버의 핵심사업인 네이버 쇼핑과 신세계의 협업이 강화되기 때문에 기대해볼만 하다. 네이버 쇼핑과 이마트 장보기 서비스가 결합되어 전통시장, 홈플러스, 초록마을 등과 서비스 제휴를 할 예정이다. 현재 인터넷 쇼핑 강자인 쿠팡과 비교해보았을 때 시장점유율이 네이버가 19.2%, 쿠팡이 19.1%로 0.1% 차이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네이버와 이마트의 협업으로 시장점유율을 좀 더 높일 수 있다는게 증권가의 전망이다. 

 

 

또 다른 주목할만한 점은 네이버가 CJ대한통운과 함께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풀필먼트는 물류업체가 판매자 대신 주문에 맞춰 제품을 선택, 포장, 배송까지 하는 물류 일괄 대행서비스이다. 풀필먼트 센터를 구축한다면 유통과정이 줄어 훨씬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현재 네이버는 쿠팡보다 더 많은 상품 종류를 갖고 있지만 빠른배송에 밀렸는데 이를 보완할 수 있어 신선배송 거래가 증가하고 이는 곧 네이버 실적에 반영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에서는 네이버 적정주가를 54~55만원으로 잡았고 이베스트 투자증권에서는 가장 높은 56만원을 목표주가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