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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돈되는 정보

미국 고배당주 추천 (6% 이상) :: MO, OHI, XOM, ARCC

by 룰루머니 2021. 8. 23.

 

( 이 글은 투자를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

 

미국 주식과 한국 주식 모두 성장주에 투자하고 있는데 이젠 금리도 오르고 연말쯤 되면 슬슬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미국 배당주로 갈아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국 주식보다 미국 주식이 좀 더 안정적이며 배당지급 시점이 다양하고 현금배당성향이 높기 때문에 미국 주식 비중을 좀 더 높여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미국의 경우 분기별, 반기별 배당금 지급은 물론 매월 배당금이 지급되는 주식도 있기 때문에 포트폴리오를 잘 구성하면 제2의 월급을 만들 수 있습니다.

 

 

 

알트리아(MO)

알트리아-배당금
알트리아

 

배당수익률 : 7.13%
배당유형 : 분기배당 (1,4,7,10)
  • 알트리아는 1985년 설립된 미국의 식품 및 담배회사입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담배회사로 대표 상품으로는 말보로, 아이코스, 필립모리스 등이 있지요. 우리나라 대표 담배회사 KT&G의 시총이 11조인데 알트리아의 시총은 104조 원이니 상당한 규모입니다. 그 외에 의료용 대마초, 각종 주류 관련 사업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 주력 제품인 담배의 판매는 지속적으로 성장중이며 영업이익 60%에 순이익 40%으로 엄청난 이익률을 보여주고 있고 다음 분기 매출은 최근 실적 발표보다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으로 보입니다.  

알트리아의 가장 큰 매력은 고배당이라는 것도 있지만 50년간 배당금을 성장시켜 왔다는 것입니다.

투자에도 안정적이며 장기간 보유 시 배당금이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메가헬스케어인베스터스 (OHI)

오메가헬스케어인베스터스-배당금
오메가헬스케어인베스터스

배당수익률 : 8.19%
배당 유형 : 분기배당 (2,5,8,11)

이름만 봐서는 바이오주 같지만 부동산에 투자하는 리츠 주식입니다. 장기적인 헬스케어 시설물에 투자하며 요양병원, 요양시설, 전문 간호시설 등을 운영 및 임대 중입니다. 17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했습니다.

 

  • 향후 가속되는 인구 고령화 시대에 헬스케어시장은 반드시 필요한 산업입니다. 현재는 코로나 이후 가격을 회복하지는 않았지만 사업의 미래성, 배당금 증액, 고배당 등의 요소들을 살펴보았을 때 장기 보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엑슨모빌 (XOM)

엑슨모빌-배당금

배당수익률 :  6.60%
배당유형 : 분기별

 

  • 엑슨모빌은 미국의 다국적 석유화학기업입니다. 석유와 천연가스의 탐사, 생산, 공급, 운송, 판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 최근 상황은 엑슨모빌에게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20년도 마이너스 유가를 기록하고 석유전쟁 등으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는데 코로나19까지 터져 사람들의 이동이 제한되며 원유에 대한 수요가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여기에 바이든이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감축을 목표로 하며 화석연료 기반 에너지 회사인 엑슨모빌에게는  위기의 연속이었습니다. 
  • 그럼에도 엑슨모빌은 20년 3월 배당인상을 발표했습니다. 무료 37년 연속 배당금 인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21년 1분기 재무실적도 개선이 되며 재무상태에 이상이 없음을 증명하였습니다.
  • 엑슨 모빌은 전세계적인 석유화학기업 중 하나입니다.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여행, 선박운송 등의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 주가도 크게 반등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레스 캐피털(ARCC)

아레스캐피탈-배당금

배당수익률 : 8.40%
배당 유형 : 분기별 (3,6,9,12)
  • 아레스 캐피털은 금융전문회사입니다. 대표적인 (BDC) 기업이며 신생기업이나 중소기업의 자금조달 역할을 하며 자금 대출업이 주된 사업입니다. 
  • BDC 회사들은 수익의 90% 이상을 배당해야 법인세를 감면받을 수 있기 때문에 배당이 높을 수밖에 없습니다. 
  • 아레스 캐피털은 2009년 금융위기, 2019년 코로나바이러스 등 팬데믹급 상황을 제외하고는 주가가 큰 변동이 없습니다. 신생기업이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출업을 하기 때문에 위험한 것은 아닌가 걱정했는데 한 회사당 평균 투자금이 전체 투자자산의 0.3%이며 다양한 산업에 투자하며 안전성을 확보하였습니다. 
  •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는 낮지만 미국 고배당주를 언급할 때면 항상 나오는 종목인만큼 배당금 만으로 충분히 매력적인 주식입니다.


 

미국 주식을 투자하면 할수록 국내 주식은 이제 정리하고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겠다는 결심이 드네요. 배당률도 높고 더 안정적이니 끌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분기별로 받는 배당을 잘 조합하면 월마다 배당금을 받을 수 있어 앞으로 배당주를 차근차근 모아볼 예정입니다. 배당금으로 월급 받는 그날까지!

 

 

※ 개인의 분석자료로 투자권유가 아닙니다. 투자 결정은 개인이 하며 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 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이 포스팅을 활용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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