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봄 꽃 개화 시기와 개화순서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산수유, 매화, 목련)

2022 봄 꽃 개화 시기, 개화 순서

 

이제 따뜻한 봄이 되고 파릇파릇한 새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낮에는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기도 하고요. 봄에 피어나는 꽃은 개나리, 진달래, 벚꽃, 산수유, 매화, 목련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2022년 기준으로 이제 곧 피어날 봄 꽃 개화시기와 벚꽃명소까지 소개해드릴게요.

 

2022 벚꽃축제 장소 및 일정, 벚꽃명소 알아보기

 

 

2022 봄 꽃 절정시기

 

2022년 봄 꽃 절정시기

2022년도 봄 꽃은 3월 중순부터 시작해서 4월 초까지 만개할 예정입니다. 따뜻한 남부지방부터 꽃이 피어올라 제주도 지역은 3월 18일경, 남부지방은 4월 초, 중부지방은 4월 중순에 봄 꽃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봄 꽃 피는 순서

봄 꽃이 피는 순서는 조금의 차이는 있지만 동백꽃> 산수유> 진달래 > 개나리 >목련>  벚꽃> 매화입니다. 

 

 

산수유

 

봄을 알리는, 산수유

• 꽃말 : 영원불멸의 사랑
• 개화시기 : 3월 초 ~ 중순

보통은 3월 중순에서 말일까지 만개합니다. 노란 산수유가 가득히 피어있는 모습은 폭죽이 터진것 처럼 아름답습니다. 산수유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어나고 가을이 되면 빨간 열매로 익어 차나 술로 먹기도 합니다.

 

 

진달래

사랑의 상징, 진달래

• 꽃말 : 사랑의 기쁨
• 개화시기 : 3월 중순~ 4월초

진달래도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나며 식용도 가능합니다. 두견주를 만들거나 화전을 만들어 먹기도 하는 활용도 높은 꽃입니다.

 

 

개나리

 

안녕 봄, 개나리

• 꽃말 : 희망, 감격, 달성
• 개화시기 : 3월 중순

봄을 나타내는 꽃이라면 벚꽃도 생각나지만 무엇보다 앞다퉈 피는 꽃은 개나리꽃인 것 같습니다. 파릇파릇한 새싹들 사이에서 노란 개나리가 피어나면 비로소 봄이 왔다는 게 느껴집니다. 노란색은 동양에서 부를 상징하기도 하고 긍정적이고 귀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모두가 좋아하는 꽃입니다.

 

만개한 개나리를 보면 너무 예쁘지만 개나리꽃은 약 2주 정도만 피고 금세 지기 때문에 아쉬움을 남깁니다.

 

 

 

목련

순수함의 상징, 목련

• 꽃말: 고귀함, 숭고함
• 개화시기 : 3월 말

커다랗고 새하얀 꽃잎으로 눈길을 잡는 연꽃을 닮은 목련입니다. 꽃잎은 6개인데 꽃받침까지 꽃잎처럼 보여서 9개의 꽃잎을 갖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목련은 개화하기 전에 꽃봉오리를 따서 말린 후 차로 만들어 마시기도 합니다. 꽃봉오리는 방향제로 쓰이고 꽃은 향수의 원료가 되기도 합니다.

 

 

 

벚꽃 개화시기

 

봄의 상징, 벚꽃

• 꽃말 : 아름다운 영혼, 정신적 사랑
• 개화시기 : 4월 초~ 중순

꽃말을 알고 보면 더 예쁜 벚꽃입니다. 벚꽃 꽃말을 보면 왜 연인들이 벚꽃축제를 많이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벚꽃 중 열매 두 개가 붙어있는 벚꽃은 '행운과 연인의 매혹'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벚꽃축제에 가서 열매 두개가 달린 벚꽃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