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하기 전에 무조건 확인해야할 이것!

타이어 수명 확인하는 방법

 

차를 운전하다보면 유독 제동이 밀리는 느낌이 들거나 미끄러지는듯한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건 타이어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요. 타이어 교체주기를 놓쳤거나 유독 험한길 운전을 많이 해서 마모가 빨리 된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5년 이내에 무조건 교체하라는 지침이 있지만 단순히 시기가 많이 지났으니 교체하라는 것은 맞지 않는 말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운전습관, 달리는 도로 상태, 주행거리가 모두 다르기 때문이죠. 마트갈때만 쓰는 사람과 택시운전사의 타이어 마모도가 다른것 처럼 말입니다.

 

그럼, 오늘은 타이어의 수명을 확인하는 방법과 타이어 수명 늘리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천차만별 타이어가격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

 

타이어 수명 확인하기

 

1. 눈으로 확인하는 방법
2. 타이어 제조일자 확인하는 방법

 

 

첫번째 방법은 눈으로 확인하는 것 입니다. 

타이어는 소모품이다보니 많이 탈수록 마모가 많이 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마모도가 높으면 빗길에 더 잘 미끄러지고 제동이 잘 안되 위험합니니다. 마모 한계선이 홈과 비슷하다면 교체가 필수입니다.

 

 

 

그냥 눈으로 봐도 새 타이어보다 마모가 많이 되었다는게 느껴지지만 기준을 정확하게 알고싶다면 동전을 활용하면 됩니다. 백원짜리 동전을 타이어의 홈에 끼워보았을 때 감투가 많이 보이면 교체시기가 된 것입니다. 

 

타이어 중간중간에 유리나 돌 등의 이물질이 끼어있는지도 확인해주는 것이 좋고 찢어진 부분이나 뾰족한 것이 박혀있지는 않은지 주기적으로 확인해주셔야 합니다.

 

 

 

 

두번째는 타이어의 제조일자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눈으로 볼 땐 멀쩡해보이지만 타이어를 바꾸어주어야 할 때가 있습니다. 모든 타이어에는 네자리의 숫자가 적혀있습니다. 뒤에 숫자 두개가 년도를 나타내고 앞에 숫자 두개가 주차를 뜻합니다. 4920이라는 숫자가 있다면 20년도의 49주차에 나온 타이어라는 뜻이죠. 

 

타이어는 고무로 만들어진 소모품입니다. 마모가 많이 되지 않았더라도 오래되면 성능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제조년도를 확인하신 후 생산한지 5년이 지났으면 바꾸어주어야 합니다.

 

 

 

타이어 수명 늘리기

 

1. 타이어 바퀴 위치 교체하기
2. 교체할 땐 두짝씩 하기
3. 휠 얼라이먼트 점검하기

 

타이어 바퀴 바꾸는게 여간 비싼게 아니죠. 갑자기 목돈이 들어가는게 좀 부담스럽습니다. 타이어도 아껴서 잘 사용하셔야 합니다. 

 

첫번째, 타이어 바퀴 위치 교체하기

 

자동차 바퀴는 총 4개인데 모두 같은 속도로 마모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무거운 엔진이 위치한 앞부분의 바퀴가 더 쉽게 마모됩니다. 앞바퀴와 뒷바퀴의 마모도를 맞춰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주기적으로 정비소에 가서 타이어의 위치를 앞,뒤로 바꾸어주면 타이어의 수명을 늘릴 수 있습니다.

 

 

두번째, 교체할 땐 두짝씩!

 

타이어를 교체해야할 시기가 왔다면 꼭 두짝이나 네짝으로 하셔야 합니다. 하나만 바꾸면 짝짝이가 되어서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한번에 다 바꾸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이지만 비용의 부담이 있으니 최소 2짝씩 맞춰서 바꾸어 주게 됩니다. 보통 앞쪽 타이어가 더 많이 닳기 때문에 뒷쪽 타이어를 앞으로 보내고 뒷 타이어를 새것으로 바꾸어주는게 좋습니다.

 

 

세번째, 휠얼라이먼트 점검하기

휠 얼라이먼트는 바퀴의 정렬을 잡아주는 작업입니다. 주행 중 다양한 충격으로 인해서 맞춰놓은 정렬이 틀어지게 될 수 있습니다. 휠 얼라이먼트 점검은 보통 주행거리 1만km마다 혹인 1년마다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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