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U 하반기 코스닥 상장 예정
- 디어유는 2020년 2월 리슨 앱을 통해 'bubble'을 구독하면 나의 최애 가수와 프라이빗 메시지를 수신하는 소통 플랫폼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티스트가 직접 메시지를 작성하고 팬들에게 보내며 답장도 할 수 있는 1:1 채팅 서비스이다. 올해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고 IPO 절차에 돌입했다.
- 지난 2020년에 출시 후 SM, JYP, FNS, 젤리피쉬, 미스틱 스토리 등 국내 총 15개 엔터테인먼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총 164명이 가수와 서비스를 함께 하고 있고 향후 국내 아티스트 뿐 아니라 미국, 일본의 아티스트를 영입해 글로벌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디어유의 성장은 이제 시작
- 디어유의 핵심 사업인 버블은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다. 실제, 디어유의 1분기 매출액은 89억 원으로 20년 총매출 130억의 74%를 넘는 성과를 달성했다. 현재 유료 구독자수는 전 세계적으로 100만 명에 달하며 해외 이용자 비중이 67%에 달한다.
- 지난해 초 전례 없는 팬데믹 코로나 19로 인해 전 세계 경제가 타격을 입었지만 수혜를 입은 업종도 있는데 엔터사업이 그중 하나이다. SM은 21년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 상승했으며 영업이익은 816%나 늘어났다. SM 자회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31억 원으로 첫 흑자를 냈는데 이는 디어유의 '버블' 서비스의 성과 덕분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JYP엔터, 디어유 지분율 23.3% 취득
- JYP엔터는 디어유에 130억 원을 더 투자해 지분율을 23.3%로 높였다. JYP엔터 관계자는 "디어유 버블 서비스에 입점한 소속 가수들과 시너지를 내기 위한 전략적인 투자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에는 '소통'이 중요해지며 위버스, 유니버스, 디어유 버블 등 팬과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 각광을 받고 있다.
-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과 1:1 소통을 하는 플랫폼이라니, 팬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구독료를 지불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팬들과의 소통으로 팬덤을 더욱 키우고 비활동기에도 소통 플랫폼을 이용해 꾸준히 이익을 낼 수 있으니 꽤나 주목할만한 구조적인 성장이다.
디어유 버블의 성장성을 고려해 보았을 때 올해 급격히 상승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단발성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의 성장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투자가치가 있다고 본다.
디어유의 올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기대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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