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한다면 꼭 알아야할! PER, PBR, ROE, ROA 주식 가치평가 지표

PBR, PER, ROE, ROA

주식투자를 한다면 가장 기초가 되는

가치평가지표들이다.

 

나는 아직 주린이라 종목을 고수들처럼

세세하게 분석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가치평가지표들은

반드시 확인하고

 

그외에 호재들이나 기업의 뉴스들은

챙겨보는 편이다.

 

 

오늘은 주식가치를 평가하는

여러가지 지표들을 알아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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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 (주가수익비율)

현재 주식가격을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값이다.

 

지금 주식 1주당 가격이 연간 순이익의 

몇배인지 알 수 있는 지표로

주식가치가 고평가 되어있는지,

저평가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주식은 투자수익 또는 배당금으로 수익을 내게되고

회사가 배당금과 투자수익을 투자자들에게

많이 챙겨주기 위해선 이익을 많이 내야한다.

 

따라서, 같은 가격의 주식이라면

순이익을 많이 내는 주식이 좀 더 좋다는것!

 

주가를 주당순이익으로 나눈 PER가

중요한 지표인 이유이다.

 

 

 

 

 

쉬운 예로 A회사와 B회사의 현재 주가가 같을 때

이 두 회사의 가치를 어떻게 평가할 수 있을까?

 

A회사의 경우 주당 순이익이 500원이고

B회사의 경우 주당순이익이 2000원으로

B회사의 주당순이익이 A회사의 4배이다.

 

B회사는 회사가 내는 순이익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되어있다고 보며

가격적인 메리트가 있다.

 

 

 

 

PER은 낮을수록 좋음.
PER은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있으며
주식가격이 상승할 확률이 높다.

 

 

 

PBR (주가순자산비율)

 

주가가 주당 순자산에 비해 몇배로 거래되는지

알 수 있는 지표

 

위에서 말한 PER과 비슷한데

PER은 순이익 기준이고 PBR은 순자산 기준이다.

 

 

PBR이 낮을수록 좋음
PBR이 낮을수록 저평가 되어 있으며
성장력, 수익력이 좋다.

 

 

하지만 주식시장은 미래 성장가능성 또는 경쟁력,

일시적인 투자확대 등등 여러상황들의 영향을 받으므로

PER과 PBR이 낮다고 무조건 좋다고 볼 순 없다.

 

수치만으로 좋은주식, 안좋은 주식이라고 판단할 수 없으므로

같은업종, 비슷한 규모의 수준을

함께 비교해보아야한다.

 

 

 

 

ROA (자기자본이익률)

 

기업이 투입한 자기자본을 활용해 얼만큼의 

이익을 냈는지 알 수 있는 지표

기업의 경영효율성을 알 수 있는 수익성지표이다.

(여기서 자기자본에는 부채가 포함되지 않는다.)

 

 

ROE가 10%라면 100억을 투자해 10억의 이익을 냈다는 것이고

ROE가 20%라면 100억을 투자해 20억의 이익을 냈다는 의미이다.

 

 

 

3년동안  ROE가 15% 이상인 기업에 투자할 것을 권한다.


바로 워렌버핏이 한말이다.
그만큼 ROE도 중요한 지표중 하나이다.



ROE는 높을수록 좋다.
ROE가 높을수록 자기자본에 비해
당기순이익을 많이 냈다는 뜻이다.

ROA (총자산순이익률)

 

ROE는 부채를 포함하지 않았지만

ROA는 부채까지 포함하여 기업의 총 자산으로

얼마만큼의 당기순이익을 냈는가를 평가하는 지표이다.

 

 

자기자본 500억, 부채 300억이 있는 기업의

영업이익이 600억이며 순이익이 300억이라고 할 때

 

 

ROE = 300억/500억 =60%

ROA = 300억/800억 =38%

 

 

 

ROE와 ROA의 차이는 적을수록 좋다.
ROE와 ROA의 차이가 클수록
부채가 많다는 의미이며
자기자본이 적다는 의미이므로
차이가 적을수록 안정적이다.

 

 

 

위의 지표들은 정말 중요한 지표들이지만

위의 지표들만 보고 투자해서는 안된다는건 당연한 말.

 

주식시장에는 변수도 많고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하기 때문에

참고용 지표로 사용하며 꾸준히 공부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