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거품이 꺼진 뒤 진짜가 온다? 가상화폐의 미래는

테슬라의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가

가상화폐에 관련해 언급을 할때마다

가상화폐시장이 출렁이고 있다.

국내에 머스크가 어떤 가상화폐를 

언급하는지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일론알림이'라는 알람서비스까지

나왔다고 한다.

 

 

 

 

몇년 전부터 가상화폐는 붐이 일었고

가상화폐에 빚투, 영끌 하며 투기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가상화폐가 오르는 모습을 보면

아.. 나도 할껄 하는 생각이 들지만

순식간에 떨어지는 모습을 보면

나같은 새가슴은 못하겠다...

하는 생각도 든다.

 

현재는 가상화폐가 화폐로서의 성격보다

투자, 투기적인 성격이 강하다고 보인다.

 

 

 

하지만 디지털 화폐 관련분야의 

세계적인 전문가인 브런턴 교수는

"지금 가상화폐 붐은 버블이다.

버블이 터진 뒤 혁신적인 

가상화폐 세계가 열릴것이다" 하고 말했다.

 

 

현재 가상화폐의 버블이 터지고 크게 붕괴하며

실질적 가치를 창출하는 혁신적인 가상화폐

시스템이 구축될 것이라는 말이다.

 

 

브린턴교수는 가상화폐가 실제로 화폐처럼

쓰이기 위해선 가상화폐에 대한

신뢰구축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시장의 열풍을 풍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장난식 화폐인 도지코인에도 사람들이 몰려

일론머스크의 말 한마디에 오르락 내리락 하고

현재 코인마켓 시총 7위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런현상들만 봐도 현재 가상화폐는 신뢰가 잘 가지 않는다.

 

화폐는 사람들이 가치가 있다고 여겨져야 지불수단으로 

받아들여지는데 단순히 기술적 요건이 갖춰졌다해서

화폐로 쓰일수는 없다.

 

 

미래에는 다양하고 전문화된 새로운 가상화폐시스템이 

등장할 것이라고 브런턴교수는 말한다.

 

심각한 금융위기가 발생하게 되면 현재 비트코인,

알트코인 등 여러 가상화폐들 중 일부는 살아남고

일부는 죽게 될 것이다.

이런과정들을 거치며 혁신적인 가상화폐 시장이 열리게 될 것이다.

 

 

 

 

화폐로서의 가치를 지닐 만큼 안전성과 신뢰도가 언제 구축될 것인지

또한, 가상화폐가 통제성을 어느정도까지 지닐것인지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지만 현재에도 실제 화폐로 쓰이는 경우들이 있으니

멀지않은 미래에는 가상화폐시대가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