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부터 임산부도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임산부의 경우 코로나19에 걸리는게 위험해 예방을 해야 하지만 그보다 백신의 부작용이 걱정되고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려진 것이 없어 우려의 목소리가 큽니다.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은 브리핑에서 임산부 접종 계획을 발표하며 "백신 접종이 유산 위험을 높이지 않으며 오히려 코로나19 감염 시 조산이나 저체중아 출산 등 임신 결과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위험이 증가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전문의들은 임신 초기(12주 미만)를 제외하고는 어느 시기에 백신을 맞든 안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건, 코로나 백신의 경우 임산부에 대한 임상실험이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아직 백신이 실시된지 1년도 채 되지 않았는데 백신이 태야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 건 너무 위험하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실제로 백신을 맞은 후 여러 이상 징후나 사망에 이르게 한 여러 질병의 경우에도 백신의 영향이 없다고 하는데 만약 임산부가 접종을 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면 과연 정부가 책임져줄지는 모르겠네요.
또한, 접종 후 고열이 날 수 있다는 것도 임산부에게는 위험합니다. 열이나면 태아 기형 등의 위험성이 있어 바로 열을 떨어뜨리는 것이 중요한데 임산부의 경우는 약을 마음대로 쓸 수 없습니다.
실제로 맘카페에서는 백신 접종을 해야 하나, 하지 말아야 하나에 대해 댓글로 토론을 하기도 했는데 모두 걱정된다는 반응에 태아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지 모르니 출산 후 맞겠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임산부 접종을 실시한 나라들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총 14만 8000여 명의 임산부가 백신 접종을 했고 주사부위 통증, 발열 등의 부작용이 임신하지 않은 여성과 비슷하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백신이 체내에서 분해가 되어 모유로도 배출되지 않고 오히려 항체가 태아에게 전달돼 코로나19 면역을 가진 아이가 태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의 부작용 중 하나가 생리불순입니다. 호르몬에 영향도 주고 여성의 몸에 뭔가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인데 태아에게 100% 안전하다!라는 신뢰성 있는 연구결과가 나오지 않는 이상 백신을 맞겠다고 나서는 임산부는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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