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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집 공개, 마당과 부엌이 이어지는 집, 집에서 하는 콘서트

by 룰루머니 2021. 10. 25.

윤종신 가족이 사는 러브하우스가 공개되었습니다. 

 

24일 첫 방송된 tvN '집콘 라이브'에서는 윤종신은 처음으로 집을 공개하며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소개했습니다.

2012년도부터 이사와서 살고 있는 이 집은 윤종신 가족이 가장 바라던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마당이랑 부엌이 같이 있고 가족이 가장 자주 모이는 식당이 크게 자리했다며 집을 소개했습니다. 윤종신의 예쁜 딸과 아들 라오와 라임이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윤종신은 "집에 거주한지 10년 가까이 되었을 때 가까운 사람들을 초대해서 노래도 하고 공연을 못 본 분들에게 노래도 들려줄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싶었다'며 '집콘 라이브'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방송에서는 집 마당을 콘서트장으로 꾸미고 손님도 초대했습니다. 초대소님은 장항준, 이무진, 봉태규, 하림, 하하 모두 반가운 얼굴들이었습니다. 

 

 

초대손님이 모두 도착한 후 윤종신의 콘서트와 함께 토크도 진행되었습니다. 하하는 윤종신에게 "누군가는 부러워할만한 이방인 프로젝트를 했는데 이걸 허락한 형수님이 너무 위대하다고 생각한다. 가는 사람도 신기하다"며 윤종신의 '이방인 프로젝트'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이에 윤종신은 "실제 내 삶은 아침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왔다. 20년 넘게 예능을 하며 일주일에 한번씩 해야 하는 프로그램 때문에 어딜 못 나간 게 20년이 넘는다"라고 이방인 프로젝트를 하게 된 이유를 말했습니다. 

 

 

초대손님 중 봉태규는 아내 하시시박이 한 달만 나가서 사진 찍고 오면 안 되냐고 한다면? 막 무섭고 간다고 하면 보내줄 것 같긴 하지만 한 번에 바로 가라는 얘기는 못할 것 같다며 자신에게 대입해보기도 했습니다.

 

장항준도 같은 대답을 했는데 이에 윤종신은 "김은희가 나 할리우드에서 연락 왔는데 미국에서 썼으면 좋겠대, 몇만 불 그냥 주는 거고"라고 예를 들자 장항준은 "그럼 가야지. 세계는 넓다"라고 말하며 유쾌한 답변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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