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빈, 구경이 출연확정! 이렇게 훈남으로 컸다고?

 

배우 박지빈이 이영애 주연 드라마 '구경이'를 통해 다시 한번 아역의 티를 벗고 성인 연기자로서의 입지를 다질 예정입니다. 박지빈은 극 중 김해숙의 아들 '허현태'역을 맡았습니다.

 

2002년 매직키드 마수리로 데뷔한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군대도 다녀오고 성인 연기자가 되어 이렇게 멋있어지다니, 드라마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박지빈은 2015년 입대해 군 복무를 마치고 MBC의 '배드 파파', SBS의 '빅이슈'등에 출연했었는데요, 아쉽게도 아역의 모습이 많이 기억나 귀엽기만 했던 모습에서 또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박지빈은 이전 인터뷰에서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이나 작품을 보면서 탐났던 캐릭터가 있는가? 에 대한 답변으로 "캐릭터의 색이 진한 것들을 하고 싶다. 멜로면 정말 진하거나 누아르 같은 것도 해보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역의 이미지를 벗고 새로운 연기 변신을 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2001년에 데뷔해 벌써 데뷔 21년 차인 배우 박지빈의 앞으로의 연기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