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무엇이 달라지나 ② [요양병원, 직장근무, 학교, 학원, 유치원, 어린이집]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4단계로 격상한다고 9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지역은 수도권으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인천광역시가 여기에 속합니다.

 

<수도권 지역 사회적거리두기 단계 격상 기준>

	2단계 기준	3단계 기준	4단계 기준
서울특별시	97명 이상	195명 이상	389명 이상
경기도	132명 이상	265명 이상	530명 이상
인천광역시	30명 이상	59명 이상	118명 이상

수도권 중 서울특별시만 4단계 기준이 충족되었지만 서울특별시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지정했을 경우 경기도와 인천광역시로 퍼질 풍선효과 때문에 수도권 전체를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로 한 번에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전엔 모임, 행사, 스포츠 관람, 종교시설에 대한 사회적거리두기 기준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엔 우리 일상생활, 경제활동에 관련된 요양병원, 회사,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알아보겠습니다.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주요 내용

 

 

• 【 요양병원, 시설 】
  ▸방문, 면회 전면 금지
  
  
  
• 【 사업장, 직장근무 】
  ▸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에 시차 출퇴근제, 점심시간 시차제, 재택근무 30% 권고
    (필수인력 이외 재택근무 등 의무화)
  ▸ 환기, 소독 철저히 / 근로자 간 거리두기 의무화
  ▸ (출장) 가급적 줄이기, 출장인원과 시간, 경로 최소화하기
  
  
  
  
  
  
  
• 【 학교·유치원·어린이집 】
  ▸ 학교 : 전면 원격수업 전환
  ▸ 유치원 : 전면 원격수업 전환
  ▸ 어린이집 : 휴원 (긴급보육) , 최소한의 교사만 출근
    (가정돌봄이 가능한 경우에는 어린이집 등원 제한, 긴급 보육을 이용하더라도 꼭 필요한 일자, 시간 동안만으로 최소화한다.)

사회적거리두기 단계별 어린이집 운영

 

• 【 학원 】
  ▸좌석 두 칸 띄우기 또는 시설면적 6㎡당 1명
  ▸22시 이후 운영 제한
  ▸기숙시설 운영 금지가 원칙이나, 아래 수칙 준수 시 운영 가능
  - 입소 전 2일 이내 검사한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 결과 제출
  - 입소 후 1주간 예방관리 기간, 1인실 권고, 대면수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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