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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톤스 이장원 ♥ 배다해 결혼, 나이차 / 나혼자산다에서 상견례 언급

by 룰루머니 2021. 8. 16.

배다해-이장원
페퍼톤스 이장원, 배다해

페퍼톤스 이장원
뮤지컬 배우 배다해
결혼 축하드립니다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과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가 결혼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배다해

배다해는 15일 본인 팬카페를 통해 "기쁜 소식"이라는 제목으로 팬들에게 결혼을 알렸습니다.

 

배다해는 "데뷔한 지 11년, 어느덧 여러분과도 함께한 시간이 이렇게 됐다"라고 운을 떼며 "그래서, 가장 먼저! 누구보다 제일 먼저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기다"라고 운을 떼었습니다.

 

이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이 드디어 나타났다. 이르지 않은 나이어서 둘 다 조심스러웠지만 양가의 빠른 진행 덕에 함께할 날을 서둘러 잡게 됐다"며 "아직 시간이 조금 있지만 혹여나 다른 루트를 통해 알리게 되기 전에 먼저 꼭 알려드리자는 마음으로 이렇게 조금 이르게 소식을 전한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올 11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며 시가기 시기인 만큼 조심스럽고 조용하게 차근차근 준비한다고 말했습니다. 

 

밴드 페퍼톤스 이장원

페퍼톤스의 이장원도 페퍼톤스 블로그에 결혼을 알리는 글을 남겼습니다. 

 

"저 올 늦가을 장가가려고 한다"며 "저희 음악을 즐겨주고 저를 존중하고 사랑해주는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 씨와 함께 가족으로서의 삶을 시작해보기로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장원-나혼자산다-상견례언급
나혼자산다 이장원

두 사람의 결혼발표로 모두를 놀라게 한가운데 과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장원이 했던 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장원은 하석진과 함께 절친인 김지석의 집을 방문했고 서로 연애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이장원은 "나 궁금한 게 있다. 4인 이상 못 모이면 상견례 같은 건 어떻게 하냐"라고 물었고 이에 김지석과 하석진은 "그게 왜 궁금하냐"라고 추궁했습니다. 이장원은 "집합을 못 한다고 하니까"라며 수습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상견례 물어보더니 장가가는구나", "결혼 복선이었네"라며 이장원이 배다해와의 결혼을 염두에 두고 상견례에 대해 물은 것이 아니냐며 추측하고 있습니다.

 

 

배다해와 이장원은 21년 초에 소개로 만나 반년이 조금 넘는 시간 동안 연인으로 지내왔습니다. 긴 시간을 만난 것은 아니지만 그 시간을 뛰어넘을 만큼 최선을 다 해 진지하게 만나며 믿음을 쌓아 결혼 소식을 전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너무 잘 어울리는 한쌍입니다.

 

올해 배다해는 38세, 이장원은 40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2살입니다. 

 

배다해는 바닐라 루시의 멤버로 2010년 4월 싱글 앨범 ''비행소녀'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KBS '해피선데이 -남자의 자격' 예능프로그램에서 '넬라판타지아'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솔리스트로 유명세를 탔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장원은 2004년 4월 페퍼톤스 EP앨범 'A PREVIEW'로 데뷔했습니다. 

 

음악이라는 공통점이 서로를 연결해준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결혼 준비하기 힘들겠지만 차근차근 준비해 예쁜 결혼식 올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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