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상장첫날 하락세, -13.23% 손해보고 정리했네요

 

8월 10일 크래프톤의 상장 날입니다. 청약을 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진행했는데 결과는 참패.. 

공모가가 높은 게 걱정이었는데 청약 최종 경쟁률은 7.8:1이며 청약 증거금은 5조 358억 원에 불과했다는 뉴스를 접하고 아, 이번 청약은 망했구나 하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크래프톤 손해

 

상장 날 시초가로 팔아버려야지! 하고 대기 타고 있다가 출근해서 이것저것 하느라 놓쳐서 43,3000원에 매도체결.

 

결과는 수익률 -13.23%, 총 손익 금액 -264,043원

 

그래도 이 정도여서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10일 오전 10시 기준 -8%까지 빠지고 있어서 할 수 있는 한 빨리 빠져나오기를 잘했네요.

 

공모주 하면서 손해 본 게 이번이 처음이라 맴찢.. 

균등분배로 공모주에 참여하면 기껏해야 2~5주 사이로 받는데 수익이 나도 몇만 원, 몇천 원에 불과한데 이번 크래프톤 청약 마이나스 수익률로 그동안 참여한 몇 번의 공모주 수익을 다 날린 셈이네요

 

 

 

 

아주스틸 청약

8월 10일까지 '아주스틸'과 '롯데렌탈' 청약인데 이번 크래프톤의 실패를 보고 신중의 신중을 더해 아주스틸에만 청약을 넣기로 했어요. 

 

아주스틸 청약 첫째 날까지 경쟁률이 천 단위를 넘어서 좀 더 안정적이겠다 싶다는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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