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편파판정에 대한 해외 반응은?
한국만 화난 게 아니다!
중국, 역사상 가장 부끄러운 금메달
방탄소년단 RM, 황대헌에게 엄지 척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서 편파판정 논란이 계속해서 나왔습니다. 이에 한국뿐만 아니라 각종 외신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국 선수보다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면 그 선수는 반칙으로 탈락하게 되는 편파판정을 받았습니다.
쇼트트랙 남자 1000m에는 중국 선수가 3명이나 올랐습니다. 헝가리 선수인 '샤오린 산도르'가 1등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지만 반칙으로 페널티를 받으며 탈락되었습니다. 결승선으로 향할 때 중국선수가 헝가리 선수를 두 손으로 잡아당기며 몸싸움을 했지만 헝가리 선수가 중국선수 몸에 먼저 닿았다는 이유로 패널티를 받았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편파판정을 받았습니다. 황대헌이 1위, 이준서가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지만 1위를 뺏는 과정에서 레일 변경을 늦게 했다며 페널티를 받아 실격처리되었습니다.
베이징올림픽 편파판정 해외반응
중국이 갑자기 올림픽 쇼트트랙에서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두고 한국 남자와 여자가 중요한 순간마다 페널티를 받고 있다는 것이 웃기다.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은 장난이다. 최대한 많은 중국인들이 결승에 진출할 수 있도록 모두 벌칙을 받고 있다.
불명예스럽다. 이 모든 게 끝나면 중국이 웃음거리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중국은 자국 내에서 민족주의를 불러일으킬 수만 있다면 다른 나라가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하지 않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이 중국의 부상을 전 세계에 과시하는 것이라면 이번 올림픽은 자신이 최고임을 자국민에게 보여주는 것이지.
└ 중국은 오랫동안 국제적 이미지를 포기하고 국내 관객만을 대상으로 플레이하고 있어. 불행하게도 이것은 계속해서 다른 국가들과 갈등에 빠뜨릴 거야.
└ 결국 자신의 발을 쏘는 것이지.
└ 그들은(중국) 정말 최고의..... 속임수야.
도대체 뭘 기대한 거야?
독재정권에서 올림픽이 열릴 때마다 주최국은 벌칙 없이 미친 수준의 부정행위를 자행해.
이 올림픽은 처음부터 주최국에 유리하게 게임이 진행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보이콧했어야 해.
해외반응도 아주 부정적입니다. 심지어 욕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많은 나라의 사람들이 중국의 편파판정에 분노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RM은 트위터에 우리나라 선수가 중국 선수를 추월하는 영상을 올리고 말없이 박수 이모티콘 두 개와 엄지 척 이모티콘 하나를 게재했습니다. 해외 팬들이 많은 관심을 가졌고 중국인들은 RM에 악플을 달았습니다.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까지 찾아가 인신공격에 가까운 악플을 쏟아내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습니다.
편파판정 속에서도 열심히 뛰어준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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