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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오나미 前 축구선수 남자친구와 달달통화 "자기야~" [골때리는 그녀들]

by 룰루머니 2021. 7. 15.

오나미 남자친구 공개

 

개그우먼 오나미(37)가 골 때리는 그녀들 프로그램에서 남자 친구를 최초 공개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나미는 지인의 소개로 현재 남자 친구를 만나 7개월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오나미와 남자친구는 서로 호감을 갖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연인관계로 발전했고 현재 주위에서 부러워할 정도로 알콩달콩한 커플이라고 알려졌습니다.

 

 

공개 열애를 하게 된 오나미는 "남자 친구가 일반인이라 조심스럽다. 예쁘게 사랑을 키워가겠다"라며 입장을 전했습니다.

 

 

 

골때리는 여자들

 

14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에서 오나미는 다음 경기에 출전할 수 없을 만큼 심한 발가락 부상을 당해 결국 응급실로 향했습니다. 차에 탄 오나미는 곧장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고, 전화를 받은 남성은 "어 자기~"라며 다정한 목소리로 오나미를 불렀다. 이 목소리의 주인공은 바로 오나미의 남자 친구였던 것이죠.

 

 

 

오나미는 카메라가 있다며 당황스러워했지만 곧 애교스러운 말투로 상황을 설명하며 병원에 가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남자 친구는 "어떡해, 많이 다쳤나 보다 자기야", "발가락 움직여 봤어? 잘 움직여? 부었어?"라고 오나미를 걱정하며 애정을 스스럼없이 보여주었습니다.

 

오나미가 "지금 병원에 가고 있으니까 가서 알려주겠다"며 남자 친구를 안심시켰고 남자 친구는 "조심히 가고 바로 알려줘 자기야~"하며 끝까지 달달함을 잃지 않았습니다. 

 

 

 

오나미

 

 

오나미는 "제 닉네임이 '자기야'다"라며 남자 친구와 알콩달콩한 대화를 공개한 것에 대해 부끄러워했지만 이내 행복한 미소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나미는 남자 친구가 많이 좋아해 주고 아껴주며 너무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 이전에 허경환을 짝사랑하는 모습만 보다가 사랑을 많이 받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친한 사람들은 이미 오나미의 연애를 알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골 때리는 그녀들'이 너무 애착이 가는 프로그램이고 연애를 숨길 나이가 아니기도 해서 공개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남자 친구의 신상이나 결혼계획에 관해서는 언급을 조심스러워했습니다.

 

오나미가 남자 친구와의 애정을 스스럼없이 보여준 만큼 좋은 소식을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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