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늘의 돈되는 정보

식량관련주, 곡물관련주, 미국주식으로 에그플레이션 대비하기

by 룰루머니 2022. 4. 15.

에그플레이션 대비하는 미국 주식

식량 관련주, 곡물 관련주

 

 

전 세계적인 식량위기

지속적인 땅 개발과 환경파괴로 인해 곡물을 생산할 수 있는 땅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식량을 필요로 하는 인구는 계속 늘어나고 있죠. 인간인 식량과 물 없이는 살 수 없기 때문에 곡물에 대한 수요는 줄어들지 않지만 공급량이 줄어든다면 가격은 치솟을 것입니다.

 

식량난 위기는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더 가속화되었습니다. 비옥한 곡창지대인 우크라이나에서 전쟁이 벌어지며 곡식을 재배하는 땅이 파괴되고 수출, 수입의 길이 막혔습니다. 몇몇 전문가들은 2050년에는 엄청난 식량난이 올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갖고 있는 식량 관련주 하나를 말씀드리면 미국 주식 ETF 중 밀 관련주에 들어가 있습니다. 아래에 소개드릴 주식들도 소량 갖고 있고요. 한 타임 상승장이 있었지만 10년 이상 장기투자를 생각하고 꾸준히 들고 갈 생각입니다. 

 

키움증권 미국주식을 하고 있고요. 여기가 가장 수수료가 쌉니다. 다른 증권사에서 점점 키움증권으로 옮기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 주식 식량위기 대장주

 

그럼, 우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바로, 식량난이 왔을 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곡식 관련 주식을 들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에는 세계 4대 곡물기업이 있습니다. AMD, BG, Cargill, Louis Dreyfus 이렇게 네 회사가 전 세계 곡물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에 두 기업은 비상장기업이니 AMD와 BG먼저 알아보겠습니다.

 

 

 

 

미들랜드 (ADM)

 

  • 아처 대니얼스 미들랜드(ADM)
  • 미국 농식품 전문 가공 및 무역회사
  • 배당수익률 : 1.67%

미들랜드(AMD)는 대표적인 곡물 관련 대장주이자 배 당귀 족주입니다. 무려 90년 동안 끊임없이 배당금을 지급해왔고 46년간 배당금을 올린 탄탄한 기업이죠. AMD는 농업 관련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는데 가장 큰 부분이 바로 '종자사업'입니다. 종자사업은 식량난을 해결하는 핵심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은 곡물 가격의 하락으로 부진했지만 작년부터 꾸준히 상승해 21년 대비 매출은 13% 증가, 순이익은 48% 증가했습니다. 

 

곡물은 항상 수요가 일정한데 곡물 가격이 오른다면 당연히 AMD의 가격도 오르겠죠. 전문가들은 향후 5년 동안 AMD의 가치는 계속해서 오를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번지(BG)

 

  • 번지(BG)
  • 농업 관련 사업 및 식용유, 설탕 등 식품회사
  • 배당수익률 : 1.74%

 

BG는 1818년부터 시작해 무려 204년 동안이나 식품 관련 사업을 진행한 장수기업으로 곡물을 농장에서 처음 사들이고 수출하고 가공식품으로 만들어 판매하는 모든 사업을 통합적으로 영위합니다. ADM보다 시장점유율이 약간 낮지만 배당수익률은 조금 더 높네요.

 

밀가루와 설탕, 옥수수 등을 직접 생산해 수출하고 비료도 수출하고 있습니다.

 

BG는 지속적으로 여러 기업들을 합병하고 투자하며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2008년부터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친환경적인 설루션을 구현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 중입니다.

 

 

 

 

크로거(KR)
  • 크로거(KR)
  • 미국 대형 식료품 체인 업체
  • 배당수익률 : 1.44%

 

크로거는 미국에의 식료품 중심 대형 마켓입니다. 이미 워런 버핏도 들어가 있는 주식이고 2010년부터 꾸준히 올랐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고 물가가 상승해도 식료품은 필수재인 만큼 당연히 살 수밖에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올수록 수익을 보는 구조이죠. 

 

3월에 실적 발표를 했었는데요, 21년 4분기의 예상실적이 327억 달러였는데 실제 330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갭상승을 하며 치솟았습니다. 

 

뱅크 오브 아메리카(BofA)는 크로거의 수입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을 내며 목표 주가를 61달러에서 75달러로 올렸습니다. 

 

실적도 탄탄하고 앞으로 올 인플레이션도 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추천할만한 종목입니다. 

 


오늘은, 인플레이션과 에그플레이션을 대비할 미국의 식량 관련주, 곡물 관련주를 알아보았습니다. 주식을 할 때에는 수수료를 잘 알아보셔야 해요. 

 

키움증권의 경우 미국 주식 수수료가 0.07%이고 삼성증권의 경우 한 달 동안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잘 알아보시고 혜택이 많은 곳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투자권유가 아닌 정보전달의 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