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추석 코레일 좌석 예매 31일부터 시작 / 창가쪽 좌석 먼저 판매

뜨거웠던 여름이 벌써 지나고 날씨가 선선해졌습니다. 이제 추석도 다가오고 있는데요, 코로나로 인해 작년에도 가족들을 만나기 어려웠는데 올 추석은 코로나 상황이 더 심하네요. 코레일 측에서는 코로나 상황을 고려하여 방역대응을 철저히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승차권 예매

2021년 추석 코레일 승차권 예매 안내
★ 예매기간 : 21.08.31(화) ~ 09.02(목)
★ 예매방법 : 온라인 100% 예매

 

8월 31일부터 승차권 예매가 시작됩니다. 코레일은 "현재 방역상황을 고려해 창가 측 좌석만 먼저 판매할 계획이며 추후 방역상황을 검토하여 전 좌석 판매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지금 상황으로 봐선 전좌석 예매는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도 코로나 환자 발생이 2000명 가까이 발생하고 있고 2차까지 예방접종 완료자가 많지 않아 더 검토할 필요하 있고 합니다. 열차에서 감염 확산 사례가 없다는 점, 다른 교통수단으로 이동 수요가 전이될 가능성, 추석 전 국민의 예방접중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후 발표한다고 합니다.

 

 

 

추석 승차권 사전 예매는 KTX, I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SRT는 9월 7일부터 열차 좌석 예매가 가능합니다.

 

[추석 코레일 열차 예매 일정]

31일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 장애인복지법 상 등록 장애인

(전화접수는 1천명 선착순)

1일, 2일은 전 국민

 

 

[추석 코레일 열차 예매방법]

예매는 온라인, 전화 등 비대면으로만 가능하며 애플리케이션 '코레일톡'이나 전용 홈페이지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표를 예매하면 9월 2일 오후 3시부터 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하며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됩니다.

 

예매 매수는 1인당 최대 8매, 1회당 4매로 제한됩니다. 

 

 

명절이 되면 열차 예매 전쟁이 일어나는데 코로나로 인해 창가 좌석만 예매가 가능하니 더 치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일정 잘 챙기셔서 예매에 꼭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