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네쌍둥이 임신 및 출산과정, 육아 생활비, 엄마 나혜승 인스타그램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93회에 방송인 사유리와 아들 젠이 네쌍둥이네를 방문하는 모습이 나오며 네쌍둥이의 일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송일국 세쌍둥이가 나왔을때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네쌍둥이라니.. 아이를 하나키우기도 힘든 세상에 정말 대단하다는 말도 부족하네요. 자연임신으로 네쌍둥이가 태어날 확률은 0.0001%라고 합니다.

 

슈돌 네쌍둥이 임신및 출산과정

임신했을 때 당시 사진을 보니 단태아 임산부의 배보다 몇배는 더 크네요. 임신 말기에는 거동이 불편해 휠체어를 타고 다닐 정도였다고 합니다. 엄청난 확률의 주인공 네쌍둥이는 2019년 12월 22일 한날한시에 태어났습니다. 아이들이 누워있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가도 네명을 동시에 육아할 생각을 하면 정말 엄두가 안날 것 같아요.

 

 

슈돌 네쌍둥이

귀여운 네쌍둥이 남매 하온, 하민, 하음, 하준 입니다. 빨간옷을 입은 아가가 여자아가이고 초록옷을 입은 아가들은 남자아기로 한번에 3남 1녀가 생겼네요. 이제 19개월에 접어든 네쌍둥이는 존재자체만으로 엄마아빠에게 행복이라고 합니다. 아가가 4명이면 행복도 4배겠지요. 

 

 

 

 

슈돌 네쌍둥이 가족

 

아픔을 겪은 만큼 소중한 선물이 4배로 찾아온걸까요 

 

네쌍둥이를 육아하느라 엄마아빠는 끊임없는 빨래, 식사, 씻기기, 옷입히기를 하며 쉴틈이 없는 모습이었습니다. 20평형대 주공아파트는 아기자기한 신혼집에서 정신없는 육아전쟁터로 변했다고 합니다.

 

그런 가운데 하민이는 벗은 옷을 빨래통에 직접 가져다 놓으며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아이의 이런 예쁜 모습을 보면 육아를 하다가도 피로가 싹~ 가시는 느낌이죠.

 

 

 

 

 

슈돌의 나레이션을 맡은 소유진도 3남매를 키우는 육아맘입니다. 방송에서 "3명도 힘들다고 생각했는데 저 집에는 명함도 못내밀겠다"고 말했습니다.

 

 

슈돌 네쌍둥이 아빠

네쌍둥이의 엄마아빠인 이한솔 나혜승 부부는 현재 32세 동갑내기입니다.

 

방송에서 사연을 들어보니 네쌍둥이를 낳기 전 두번의 유산이라는 마음아픈 일을 겪었다고 하는데 그 다음 임신을 확인하러 갔을 때 의사가 네쌍둥이라고 하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네쌍둥이 엄마 나혜승씨 인스타그램 (@hansol.lee7993)

https://www.instagram.com/hansol.lee.7393/?utm_medium=copy_link 

 

아빠 이한솔씨는 IT벤처 회사 디자인 팀장이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많아 7인승 승합차를 타고 다니는데 시중에서 판매하는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가 맞는게 없어서 네쌍둥이용 차량 스티커를 손수 만들어 붙였다고 합니다. 

'넷둥이가 타고 있어요. 하나도 둘도 셋도 아닌 네쌍둥이요~'라는 스티커라고 하는데 멘트가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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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방송에서도 네쌍둥이가 나온 적이 있는데 식비며 생활비가 보통이 아니라고 합니다. 당시 충북 청주 네쌍둥이의 육아비용이 아가들이 먹는 쌀만 15K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 기저귀, 분유, 간식 등을 포함한 생필품도 금방 떨어지고 수도, 전기, 가스비도 엄청나다고 하는데 슈돌 네쌍둥이네도 그럴 듯 하네요.

 

옷이나 장난감도 물려받을 수 없고 모두 네개씩 사야하는 것도 부담이 될 듯 싶습니다. 

 

 

네쌍둥이 엄마아빠는 네쌍둥이 육아가 힘들지만 그만큼 큰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합니다.

슈돌 네쌍둥이가 항상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바랍니다